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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againji 캄지혜(againji@gmail.com)  작성일시 - 2009년 03월 04일 수요일 오전 0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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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문을 만든 이유가 있습니다. 문은 열기 위해서 만들었고 닫기 위해서도 만들었습니다. 문은 열수도 있어야 하고 닫을 수도 있어야 합니다. 문을 열수만 있게 만들어서도 안되고 닫을수 만 있게 만들어도 안됩니다. 문은 반듯이 열수도 있고 닫을 수도 있게 만들어야 문이 온전하게 제 구실을 할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 창이 있습니다. 사람에게 있어서의 창은 눈입니다. 눈을 뜨고 하나님이 만드신 너무나도 아름다운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줄 알아야 합니다. 하아얀 눈이 덮힌 순백의 겨울도 아름답고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 생명이 살아 움직이는 생동감 넘치는 봄도 아름답습니다. 온 세상을 녹일듯이 작열하는 태양과 넘실거리는 파아란 바다도 아름답고 온갖 나무들이 열매를 맺는 가을을 통하여 풍성한 하나님의 작품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바라보는 은혜를 체험할 줄 알아야 합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문이 있습니다. 만질 수도 없고 보이지도 않는 문이지만 느낄 수 있는 문입니다.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합니다. 마음의 문을 꽉 닫고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의 문을 닫고 사는 사람은 쇄국하는 사람이고 마음의 문을 열고 사는 사람은 개방하는 사람입니다.

역사를 통하여 쇄국하는 나라는 항상 어려움에 처했고 개방하는 나라는 승리했습니다. 로마는 모든 나라에 문호를 개방하여 가장 강대한 나라를 만들 수 있었고 당나라도 개방하여 가장 성공한 나라가 될 수 있었습니다. 동양 3국 중에서 일본이 가장 먼저 개방하여 지금까지 강대국으로 군림하고 있고 조선은 쇄국하여 나라를 빼앗겼습니다. 중국도 나중에 개혁하고 개방하여 강대한 나라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사람도 국가와 마찬가지로 개방할 줄 알아야 합니다.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편견과 아집을 버려야 합니다. 편견과 아집이 있는 사람은 분별력이 떨어집니다. 분별력을 상실한 사람은 옳고 그름을 잘 구별할 수 없습니다. 분별력이 약하면 현혹당하기 쉽습니다. 일방적인 비평이나 비난을 확인하지 않고 믿는 사람은 분별력이 약한 사람입니다. 편견과 아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수많은 사람을 포용할 수 있는 관대한 도량이 없습니다.

독단은 발전을 저해하고 편파는 성장을 가로 막습니다. 동서고금의 역사를 보면 위대한 지도자는 독단과 편파를 과감히 파괴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가장 큰 정적인 힐러리를 제 2인자로 임명했습니다. 링컨 대통력은 자신을 파멸시키려고 했던 위험한 사람을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했습니다. 손양원 목사님은 자신의 아들을 죽인 사람을 아들로 삼고 평생을 같이 살았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살아 있을 때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너그러움으로 이웃을 포용해 주어야 합니다. “내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는 말은 철옹성처럼 굳게 닫혀 있는 마음의 문을 열라는 것입니다.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구나 하나님은 사랑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하나님을 사랑하기 보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훨씬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내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도 중요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전도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고 선교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머나먼 나라에 사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세상 사람들을 위해 마음의 문을 활짝 개방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살게 해 달라고 찬양합니다. 예수님처럼 살고 싶다고 기도합니다. 이제 우리도 예수님처럼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이웃을 사랑할 때가 된것 같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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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09.03.04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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