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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연희()  작성일시 - 2009년 03월 06일 금요일 오전 00시 38분 read:1955  중독 IMG_15391.jpg [98 KB]  벌써 3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새해가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다음달이 4월달입니다. 세월은 쉬지않고 흘러 갑니다. 시간은 멈추지 않습니다. 달력은 한장 한장 떨어져 갑니다. 물이 빨리 흘러가는지 세월이 빨리 흘러 가는지 시합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세월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살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시간의 흐름을 의식하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시간을 버리는 것이 가장 큰 낭비입니다. 시간을 아끼지 않는 사람은 발전이 없습니다. 시간을 아낄 줄 아는 사람은 계획성이 있는 사람입니다. 어려서부터 시간을 잘 사용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선진국 사람들은 시간 개념이 확실합니다. 시간의 중요성을 알고 있을 정도면 가능성이 있는 사람입니다. 31살의 중국 청년이 있습니다. 직업은 학교에서 컴퓨터를 가르치는 선생님인데 날마다 술을 마시며 살고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이미 중독되어 버렸습니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하루도 살수 없습니다. 술을 마시면 얼굴의 새카맣게 색깔이 변하고 온몸의 피부가 붉은 반점을 나타냅니다. 학교에 수업이 없는 날이면 혼자서 몇병씩 술을 마십니다. 그 누구도 그의 술중독을 멈추게 할 수 없습니다. 저희 골목에도 술중독 아저씨가 살고 있습니다. 아내와 두 딸은 기숙사에서 살고 있습니다. 알콜 중독의 아버지는 골목에서 술중독 친구들과 함께 노숙하고 있습니다. 그 누구고 술을 마시지 않게 할 수 없습니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몸이 반응을 보이지 않아 움직일 수 없습니다. 항상 멍한 상태로 살면서 얼굴은 상처투성이입니다. 28살의 선생님이 있습니다. 중국에서 온  선생님으로 항상 영어와 한국어와 일본어를 공부합니다. 선생님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려고 손에서 책을 놓지 않습니다. 밤새워 쉬지않고 한국어와 일본어를 공부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대만의 큰 공장에 바이어로 취업을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해고당하고 직장을 잃은데 중국인 선생님은 큰 공장에서 특별히 채용을 해 주었습니다.      전화가 왔습니다. 너무나 바빠 만날 시간이 없다고 하면서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자본주의를 가르쳐 주고 교회를 인도해 주어 너무나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자신도 자본주의 사람처럼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했습니다. 진심으로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좋은 사람을 만나게 해 주었다고 했습니다. 날마다 만나서 중국인 선생님은 우리에게 열성으로 중국어를 가르쳐 주었고 저희는 중국인 선생님에게 부지런히 일본어와 한국어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시간이 흐르자 저희도 중국어를 할수 있게 되었고 중국인 선생님은 한국어와 일본어를 잘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서로 시간을 잘 사용했습니다. 시간을 버리거나 허비하지 않았습니다. 중국인 선생님이 중국어를 열심히 가르쳐 주어 지금 저희는 중국어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의를 위하여 더 많은 시간을 활용하고 싶습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두분의 알콜중독자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인생의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는 두분의 중독자에게 더 많은 시간이 흘러가기 전에 복음을 전하여 육적인 생명은 물론 영적인 생명도 구원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메일로 보내기...   프린트버젼보기... 최종수정일: 2009.03.06 [01:31]   레베카  -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 구원이 기필코 이뤄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주님의 놀라우신 능력을 의지하며 저들의 영혼육이 구원얻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캄연희  -  법대생 스라이 쩐 자매가 인도네시아어를 독학하여 소망교회 지도자들에게 가르치고 있는 사진입니다. 교회를 위해 스스로 공부하며 가르치는 스라이 쩐 자매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Total 4,084 articles (1/205 Page) 4084 작은 나눔의 시작이 주는 기쁨 캄인범 03.17  719 4083 장애를 넘어서 캄명훈 03.15  515 4082 개미 [2] 캄성기 03.14  2267 4081 저의 바램 캄지혜 03.13  1876 4080 너무나 좋아요 캄인범 03.12  1859 4079 심각합니다. 캄연희 03.11  1790 4078 드디어 알았어요.. [2] 베정화 03.10  1728 4077 편지 [2] 캄연희 03.09  1529 4076 사랑해 주세요. [1] 캄성기 03.08  1649 4075 떨어졌습니다 [2] 캄명훈 03.06  1831 4074 내일의 미래들 캄지혜 03.06  1820 4073 중독 [2] 캄연희 03.06  1955 4072 친구를 찾고 있어요.. 캄연희 03.05  1773 4071 문 캄지혜 03.04  1704 4070 너무 좁아요.. 캄연희 03.03  1681 4069 길 [2] 캄연희 03.02  1689 4068 아름다운 등불 캄연희 03.01  1599 4067 내 생의 최고의 감동 [1] 캄성기 02.28  1687 4066 새로운 시도 캄지혜 02.28  1760 4065 자꾸 내려 갑니다. [3] 캄연희 02.28  2499 [이전]...[1][2][3][4][5][6][7][8][9][10]...[다음][Last]   제목 + 내용 이 름 제 목 내 용 I P Created by spfamily.com / Designed by so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