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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energypooh 캄인범(energypooh@gmail.com)  작성일시 - 2009년 03월 17일 화요일 오전 0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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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눔의 시작이 주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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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불모지인 캄보디아에도 주님을 온전히 섬기며 교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집사님들이 계십니다. 어린이와 청년 리더들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교회에 충성하시는 이 분들을 볼 때마다 항상 감사드리게 됩니다.
 
특히나 항상 예배에 진정을 다하시며 화요일과 토요일에 모여서 성경공부와 찬양배우기를 즐거워하시는 여전도회의 어머니들을 볼 때마다 행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머니들이 신앙 안에 바로 서 있으면 어떤 어려움이 와도 아이들과 청년 리더들이 교회에 충성할 수 있도록 옆에서 힘이 되어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항상 힘이 되시는 여전도회 분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 오랜만에 야외로 나갔습니다. 평화교회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임마누엘 대학교와 교회 건축부지로 갔는데 너무나 좋아하시는 집사님들의 얼굴을 보게 되었습니다.
 
1년에 한, 두 번 전체 교회의 특별 행사가 아니면 평화교회의 시골마을에서 벗어나지 못하시는 분들이 확 트이고 시원하게 아름다운 메콩강가에 나오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그 동안 집사님들에게 너무 무심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 죄송한 마음마저 들었습니다. 평화교회 어린이 청년 리더들도 이곳에만 오면 항상 좋아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었는데 집사님들도 그와 같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던 저의 부족함을 돌아보며 집사님들과도 가끔 이런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집사님들은 대다수가 이곳을 처음 방문하는 것이었습니다. 건축이 중단되어 버린 교회 건물과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쳐 놓은 그늘 막을 보시면서 먼저 모여서 함께 기도하시기 시작하였습니다. 함께 간 리더 ‘짜이야’의 인도로 임마누엘을 위한 기도는 계속되었습니다. 하루 속히 주님의 나라가 이 곳 가운데도 건축되어 많은 이들이 주님을 알아가기를 바라는 집사님들의 간절한 기도는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기도를 마치신 후에 주위를 둘러보시며 이곳이 너무 아름답고 좋다면서 하루 속히 대학교와 교회가 건축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런 시간을 통해 집사님들과도 교회의 비전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너무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집사님들을 모시고 야외로 나왔으니 맛있는 것을 사 드리고 싶어서 근처에 있는 캄보디아 식 샤브샤브 식당으로 갔습니다. 그동안 교회의 모든 일들을 열심히 하시는 집사님들을 위로하고 대접하고 싶었던 식사 나눔이었는데, 집사님들이 먼저 여전도회 모임에서 준비하신 헌금을 저에게 주셨습니다. 제가 집사님들에게 오랜만에 베풀고 싶었는데 집사님들이 먼저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누어 주시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해 사랑을 나누며 함께하는 식사 시간이 되어서 모든 것이 너무 맛있고 기쁜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느새 캄보디아 평화교회도 어느 한 쪽에서 주는 일방적인 사랑의 나눔이 아니라 조금씩이나마 서로가 서로에게 나누어주는 사랑의 공동체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가난하고 배고픈 삶이지만 그래도 조금씩이나마 남에게 나누어 주며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는 진정한 주님의 자녀들이 되어가시는 집사님들로 인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평화교회의 모든 장년 성도님들이 주님 안에서 신앙을 더욱 견고하게 세워 가실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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